[평택/서태호 기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30가구를 대상으로 쌀, 김, 부식품과 희망을 담은 선물꾸러미 전달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북동장 김태근, 민간위원장 한용희)는 6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실시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도 건넸다. 한편,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년째 설,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선물꾸러미를 받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