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채수현)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평택행복나눔본부, 팽성노인복지관(이원형 관장),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변지예 관장) 등이 참석하여 상품권을 전달받고 감사 인사를 나눴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채수현 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노인·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기관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으며,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변지예 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이 이웃들에게는 큰 든든함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상품권을 팽성노인복지관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노인·장애인 가구의 추석맞이 물품 배달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