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한정헌, 강진영)는 지난 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송편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 가정에 송편을 만들고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송편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우신 취약계층 분들이 송편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