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코레일 서울본부(관리역장 마우성)는 7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동두천시 공유냉장고 및 취약계층에 쌀 360kg를 전달했다.

의정부관리역 직원들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만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에서 쌀과 생필품 등을 비치하여 노인·기초생활수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유냉장고’ 및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한 명절 나눔 활동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의정부관리역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은 동두천큰시장을 방문하여 쌀 360kg를 구매·배분하는 등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이웃 돕기와 함께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한 데 의미가 있다.

마우성 의정부관리역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힘든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