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남벤처센터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200만원 상당 과일세트를 전달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40여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210여개의 하남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기업들의 교육과 상호교류로 하남시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관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9년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어르신 정월 대보름 척 사 대회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 200만원 상당 과일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작년 11월에는 관내‘우수학생 장학금 2,2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7월에는 ㈜삼성셀코와 함께 하남시에 마스크 등 5천만원 상당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현재 시장은“자족도시를 위해 기업과 기업인들의 역할이 참 중요하며,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유치하여 질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