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는 관내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단체별로 구역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특히 주요 도로변 및 빈터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버스승강장내 불법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윤석근 용이동 단체협의회장은 “용이동이 우리시의 첫 관문인 만큼, 추석연휴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평택시 용이동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주신 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