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7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위한 사랑의 송편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송편나눔봉사’에선 추석을 맞아 송편과 기장떡, 마스크 등을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과 송편을 드시면서 훈훈한 정을 느끼고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모두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