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혈체크리스크 보유 ▲비예기항체 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했다.

그 결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종합점수 90점을 받아, 전체 기관 평균(69.3점)보다 훨씬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아 수혈환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수혈적정성 평가는 수혈 환자의 안전성 확보와 혈액 적정 사용을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된 평가이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