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소재 (주)오보틀(대표 김윤성)은 지난 23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 보틀 1,200개를 기부했다.

(주)오보틀은 장애인 고용, 장애 가구로의 물품 전달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며, 백석읍 관내 가구들을 위해 친환경 보틀을 제작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윤성 대표는 “조금이나마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기업들이 함께 어려운 가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은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양주/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