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8일 포승읍 관내 상가 중심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단속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학기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순찰과 음식점‧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당부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이명상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업소, 공원, 학교 주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순찰‧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