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29일 자원순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시 성동구 소재 새활용플라자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2년 마두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된 의제 중‘업사이클링을 통한 친환경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쓰지 못하는 폐품이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된 것들을 관찰하며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두2동‘업사이클링’사업은 버려진 쓰레기에 가치를 더하여 새로운 쓰임을 가진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면서 자원 낭비도 막고 지구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를 가진 사업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만든 작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