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홍기원 국회의원 및 이종원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주민 20여 명과 직원들이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 가로화단 및 금암리 242-50번지 일대에 가을꽃(국화)을 심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기나긴 장마와 태풍 힌남노가 휩쓸어버린 쓸쓸했던 도로변에 노란색 국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을꽃 식재를 전개한 박영미 위원장은 “국화꽃을 보는 사람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깨끗한 마을 미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면장은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서탄면을 만드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