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5일 양일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2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실무자교육 및 탄소중립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체 실무자교육’은 단체의 임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한 각종 행정사항 및 관련 규제와 지침, 주의사항 등을 교육하고 단체간 정보공유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약 30개의 단체, 약 50여 명의 단체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이론 교육과 실천 활동으로 양말목 컵 받침 만드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됐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 2023년엔 보다 유익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며, 단체 간 활동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중간매개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단체 간 교류와 정보공유를 위해 단체 합동 활동으로 신 도심지역 환경정화 및 클린캠페인을 10월 말경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