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철)는 지난 14일 ‘아삭아삭 맛좋은 알타리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지난해에 이어 박영철 공동위원장 자택에서 위원장이 직접 가꾼 알타리무와 채소를 수확해 총 63통의 알타리무김치를 담갔다.

박영철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맛있는 알타리무김치를 드시면서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은현면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양주/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