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조남식)은 ‘22년 제4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주간을 맞아, 4대 기초 노동질서(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지급, ④ 임금체불 예방) 준수 홍보를 위해 현장 캠페인을 10.21. (금)에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캠페인은 영세사업장이 밀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화정역 문화광장 일대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사업의 가두 홍보와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그 효과를 배가하였다.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10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4대 기초 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하여 ‘22년에 신설된 제도로,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를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주간으로 정하고 고양고용노동지청 전체 근로 감독관이 현장점검 및 계도에 나선다. 10월 마지막 주간(10.31.~11.4.)에 실시하는 ‘22년 제4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 점검은 올해 분기별 실시하는 마지막 점검 일정으로서 영세 사업장의 취약근로자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되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사정 등을 고려하여 기초적인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 위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고용노동지청 조남식 지청장은 현장 캠페인을 주관하면서 “ 4대 기초 노동질서의 정착은 건전한 노사관계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리 잡아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4대 기초 노동질서 정착을 위하여 현장 중심의 지속적 대응 및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