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0월 24일(월) 고양특례시에 걸맞는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변화된 응급의료체계를 서로 이해하고 협업하여 병원 전 단계, 병원단계의 협력 강화 및 도민들을 위한 보다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개 기관(고양소방서, 덕양구보건소,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독감,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한 방안, ▲비응급 환자 구급차 및 응급실 이용에 대한 방안, ▲분만 및 영유아등 특수중증환자 병원 선정 어려움에 대한 방안 논의가 있었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응급의료기관 지역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각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 발생상황에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