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3일과 10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만들기 체험 및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관심 분야 및 시기에 맞는 주제를 정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동두천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작가와 협력해 관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12월 3일(토)에는 가족 10팀 대상으로 ‘나만의 탄생석 비누 만들기’(강사:박은화/더봄아뜰리에) 체험을, 10일(토)은 초등 1~3학년 15명 대상으로 『산타할머니』 진수경 그림책 작가를 초대해 북토크 및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와 연관된 그림책 읽기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사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ddc.go.kr)를 통해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