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팀이 제12회동작구청장배 및 제4회동작구협회장배 전통무용대회 종합대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미사2동 최정 한국무용강사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을 졸업 전문교육과정 한국무용지도자 전공하였으며, 제10회 여수전국 국악 경연대회 무용 명무부 준우수상과 제6회 전국수리무용 콩쿠르트 최우수상 등 입상 경력이 있다.

최정 한국무용강사 지도 아래 교방살풀이팀 허정은, 최경옥, 김의순, 주명자, 박영욱, 조정남, 이채원, 조성민, 최영화, 탁금덕 수강생들이 교방살풀이 작품명으로 대회에 참가하여 종합대상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교방살풀이란 굿편에서 나쁜 기운을 푸는 살풀이며, 춤은 무소속 의식에서 무대예술로 발전함에 특히, 교방에 기녀들에 의해 발달 해온 교방살풀이 춤은 기존의 한을 담은 살풀이 춤과 달리 여성의 품위와 격조있는 분위기를 표현하는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제12회동작구청장배 및 제4회동작구협회장배 전통무용대회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비대면 경연 이였으며, 문화 및 창작체육분과 김서안분과장이 수요일날 영상 촬영을 하여 이번 비대면 경연을 참가하게 되었다.

한편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받을수 있게 되어 기쁘며, 미사2동 주민자치회 김정애감사와 문화 및 창작 체육분과 김서안분과장에 감사 인사 드리고, 성원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과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