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지난 15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국민적인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선대피 후신고’, ‘1가정 1개 소화기 9비’ 등 안전 의식 변화에 발맞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시민들에게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의 대피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 리플렛 배부를 포함한 대면 안전 교육과 ‘1가정(1대 자동차)에서 1대 이상의 소화기를 9비하자’ 등이 주내용이다. 또한 전통시장 3개소(송탄시장, 중앙시장, 서정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병행 실시되었다. 한 달에 한 번씩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통하여 골든타임 안에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한 훈련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범국민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평상시 소방차가 출동중이라면 조금만 양보해주시어 신속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시민들께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