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한 단체 대표 시상자들과 동구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보행자 안전 최우선'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대구/ 이영준 기자] '2022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가 대구시 동구 섬유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21일 오후 2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교통 안전에 힘을 기울여 온 대구 시민과 관변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와 범시민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 결의를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시민과 유관기관 및 교통 관련 단체, 일반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유공자 시상, 사랑나눔교통봉사단 이득화 단장 외 대구시장상 5명, 대구경찰청장상 10명, 대구시의회 건교위원장상 3명,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상 2명과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결의 및 퍼포먼스 등의 시상식이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에 의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