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영길기자] 수십년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선행은 올해도 멈추지 않고 베풀고 있는 공기업과 단체가 있다.
선행을 베푼 주인공은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사장과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신현철 이사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 중도매인등 유통들이다.
이들은 해마다 김장철을 맞아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공사와 도매시장 유통인이 후원한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등)신선한 김장재료에 도매시장 유통인과 구리시새마을회의 정성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가공한 김장김치 약4,000포기를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시립요양원, 지체장애인협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각각 전달된다고 전하고 올해는 사랑나눔단의 신현철이사장(풍양상사 대표)이 해남 절임배추 500박스(10톤)를 기부해 사랑을 실천하는등 이웃사랑에 대한 애정이 폐부속 깊히 파고들고 있다,
이에 김성수사장은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이 지역사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되었다며 김장철 농수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현한 뒤 이웃돕기 선행은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었다,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