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월 28일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들과 선생님이 방문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들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역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 그중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모를 적는 코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담고는 시민들과 학생들의 뜻을 모은 작은 쪽지를, 사람 몸통만 한 보드판 두 개에 부착하여 평택소방서로 전달하였다. ‘안전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 ‘뜨거운 불길이 아닌 따뜻한 안방에서 쉬어 달라’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있었다.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소방관의 꿈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었고 자랑스럽고 멋있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서장은 “캠페인을 진행한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학생과 선생님들 그리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게 감사하다.”며 “응원을 엔진 삼아 끊임없이 노력하는 평택소방서가 되겠다.” 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