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11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 서평택 골프클럽 야외에서 평택시 축구협회 제24대 서남부연합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학수 경기도 의회의원, 강정구, 류정화 평택시의회 의원, 임진한 평택시체육회 회장 등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원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시 축구 사랑에 앞장서온 평택시축구협회 서남부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평택시 체육 발전과 서남부권 축구협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평택시 축구관계자 간에 화합의 분위기 조성하고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평택시 축구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불어 가는 건전한 축구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신임 평택시 축구협회 서남부연합회 이원헌 회장은 체육학박사로 현재 서평택골프클럽 대표이사, 평택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