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21일 재난예방과 소방민원팀에 근무하는 김의식 소방관이 「2022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2022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체로 화재예방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거둔 소방공무원에게 매년 심사를 통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김의식 소방관은 2005년에 소방에 임용되어 소방특별조사, 민원업무에 근무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7월부터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민원팀 건축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친절·공정한 민원안내로 국민의 안전과 예방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소방서 과(팀)내 불편사항을 개선토록 노력하였다.

특히, ‘고양소방서 소방민원 안내라인’, ‘순차점멸 Life Line 시스템’, ‘소방 기술자 배치시스템 개선사항’ 등을 기획 및 추진 함으로써 남다른 열정과 우수한 실적으로 화재예방 등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재난 및 화재와의 싸움은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행정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열정적이고 각고의 노력을 하는 소방관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