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박진규 기자] 하남시기업인협회의는 제8,9대 – 10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한 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백미나눔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남시기업인협의회 8,9대 문양수 회장이 이임하고 10대 이희근 회장이 취임식이 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고, 화환대신 연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로 축하를 대신하여 축하 받은 쌀 전량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하남시기업인협회의는 2004년 40여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210여개의 하남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기업들의 교육 및 상호교류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관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왔고 2019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척사대회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에 200만원 상당 과일 선물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현재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로 하남이 도약하기 위해서 여기계신 기업인분들의 협조와 지원이 정말 중요하다”라며, “수고하신 이임회장님과 취임회장님께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하남시도 기업인들이 기업경영을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근 취임회장은“그간 하남시 기업과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문양수 이임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축하받은 쌀을 연말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더 의미있다.”라며, “앞으로 관내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회원사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상생경영을 통해 매출증대를 이루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항상 함께 해주신 이임회장님과 취임회장님께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합니다.”라며, “전해주신 사랑의 백미는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관내 14개동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