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황산-천호대로 12차로 확장 개통.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박진규 기자] 경기 하남시는 하남 황산사거리~천호대로 구간이 12차로로 확장돼 30일 오후 5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천호대로 확장 및 황산교차로 동서간 지하차도 신설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생태공원사거리 ~ 상일초교 사거리’ 구간이 확장 개통된 바 있다.
이번에는 상일IC 4·5교 이전공사로 지연되고 있던 ‘상일초교 사거리 ~ 황산사거리’ 구간을 12차로로 확장 개통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으로 황산사거리에서 지하차도 4차로, BRT 2차로, 일반차로 6차로가 정상 개통돼 황산사거리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ark@sudokwon.com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