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설날을 맞이해 특별한 미션을 수행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크래비티 파크 시즌 6'에서 귀신이 출몰하는 구간을 통과하며 각자 떡국 끓이기에 필요한 재료를 구해오는 미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길목마다 숨어 있던 귀신에 다양한 리액션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멤버 민희는 족자에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위한 덕담을 써야 하는 미션 과정에서 귀신에게 매듭이 묶인 족자를 함께 풀어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우빈은 귀신과 함께 족자를 들고 사진도 찍는 여유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림은 자신이 놀라지 않자 민망해하는 귀신에게 사과했다.
특히 막내 성민은 문 뒤에서 등장한 첫 귀신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 다음 장소로 이동해 족자에 덕담을 쓰는 미션을 할 때에도 자신의 등 뒤에서 나타난 귀신을 보며 화들짝 놀라다가 이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크래비티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비티파크 시즌 6'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