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열풍…챔프 이어 ‘리소스’ 예판도 베스트셀러

문화
‘슬램덩크’ 열풍…챔프 이어 ‘리소스’ 예판도 베스트셀러
  • 입력 : 2023. 02.01(수) 20:12
  • 김부삼 기자
▲최근 출간되는 '슬램덩크' 도서 (사진=대원씨아이 제공)
[김부삼 기자]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왼손은 거들 뿐" '슬램덩크'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최근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과 함께 '슬램덩크' 시리즈는 서점가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다. 이달 초에 영화 개봉을 맞아 출간된 특별판 '슬램덩크 챔프'는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새로운 커버로 돌아온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등 만화 시리즈는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진입했다.
슬램덩크를 국내 유통하는 대원씨아이 출판사는 기세를 몰아 '슬램덩크 리소스'를 내달 출간할 계획이다.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원작자이자 영화의 연출과 각본까지 맡은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그린 글과 그림이 수록된 책으로 영화 개봉까지 공개됐던 포스터와 티저 이미지도 수록돼있다. 작가와의 인터뷰를 비롯해 슬램덩크 극장판의 비하인드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슬램덩크 챔프'에 이어 '리소스'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약판매가 시작된 후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는 주간 종합 2위, 예스24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기존에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던 슬램덩크 시리즈도 순위를 유지 중이다. 만화 분야에서 20위까지 관련 도서가 장악하고 있는가 하면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에서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3위부터 22위까지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열풍을 이끈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최근 개봉 4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192만2772명으로 200만 관객 도달도 눈앞이다.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1996년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 연재한 만화다. 단행본 출간 당시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가 1억2000만부를 넘겼고, 국내에서도 1500만부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만화 내용 중 일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하고, 원작에 없던 내용을 일부 추가해 새로 만든 작품이다. 이노우에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았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수도권일보 (www.sudokw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