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경재)는 6일(월) 경원선 의정부관리역을 방문하여 본부장 주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재 서울본부장과 안전보건처장, 의정부관리역장 및 의정부건축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안전관련 현안 토의와 운전취급 실태 확인, 역무실 및 역사 시설물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경재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 관련 변경된 방역 지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중대재해와 취급 부주의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역·열차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코레일에서는 매월 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각종 시설물의 불안전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등 철도 사고·장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는 “금일 토의·점검한 내용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