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박서진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재회한다.
8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서진은 오는 3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스피커와 마이크, 장구가 놓여 있는 무대 위로 점프하고 있는 박서진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22년 7월과 8월 각각 부산과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박서진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본선 2차전에서 아쉽게 탈락해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이번 '박서진 쇼'는 방송 이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과의 첫 만남을 만들고 싶다는 박서진의 의견에 따라 결정됐다.
또한 박서진은 "방송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운 무대들이 많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든 걸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박서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통해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가창력, 전매특허인 장구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 티켓은 오는 20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