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비비지(은하·신비·엄지)는 이날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미니 3집 '베리어스(Vario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풀 업(PULL U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기념일이라 멤버들과 팬들은 뜻깊은 축하를 나누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미니 1집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으로 정식 데뷔한 비비지는 미니 2집 '서머 바이브(Summer Vibe)'에 이어 이번 앨범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리어스'는 비비지의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풀 업' 또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이다.
특히 데뷔곡 '밥 밥!(BOP BOP!)'을 비롯해 'LOVEADE (러브에이드)'와 이번 'PULL UP'에서도 비비지는 자신들만의 통통 튀는 팀 컬러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비비지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3층의 에버라인 프로모션점에서 1주년 팝업스토어 '벌스데이 파티 데이즈(Virthday Party dayZ)'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주년 축하 파티 콘셉트와 '베리어스' 콘셉트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년간의 활동 사진은 물론, 한정판 굿즈와 4컷 프레임 포토부스도 만날 수 있다. 비비지 멤버들은 직접 쓴 손글씨 초대장과 QR 보이스 등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비비지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넘나들며 '풀 업'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