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레이서로 변신했다.
15일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15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서트 코인(INSERT COI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라운드2'를 게재했다.
사진 속 루시는 밤을 연상케 하는 어두운 공간에서 냉소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렬하게 이미지를 변신한 루시는 15일 자정 신곡의 분위기를 담은 첫 컨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정오에 두 번째 콘셉트 포토 '#라운드1'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서트 코인'은 루시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1집 '차일드후드(Childhood)'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사계절 서사를 비롯해 '떼굴떼굴'과 '놀이'를 통해서 루시만의 방식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루시의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