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수상자 구민교, 이도윤(사진=KBL 제공)

[김부삼 기자] 제23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수상자로 구민교(제물포고2)와 이도윤(무룡고2)이 선정됐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구민교와 이도윤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패를 수여한다.
그리고 구단의 공식 의료 협력 병원인 청병원에서 건강검진과 부상 방지에 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또 용품 협찬사인 언더아머에서 훈련용품을 제공한다.
2000년 제정된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지금까지 72명에게 총 1억5970만원을 지원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제1회 수상자 양희종(인삼공사)을 비롯해 최준용(SK), 이승현(KCC), 송교창(상무), 양홍석(KT), 변준형(인삼공사) 등이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