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1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첫날 7번 그린에서 퍼팅을 위해 라인업하고 있다. 2022.11.12.

[김부삼 기자] 김효주(28)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여자투어(LET) 대회에서 2라운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투어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에 자리 잡았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3개 범했다.
13언더파를 친 1위 아디티 아쇼크(인도)와 격차는 6타 차다.
임희정은 6언더파로 공동 13위, 이소미는 5언더파로 공동 17위, 유해란은 3언더파로 공동 29위다.
홍정민과 김아림, 제니 신, 성유진은 1언더파로 공동 39위, 전인지와 황정미는 이븐파로 공동 49위, 임진희는 1오버파로 공동 54위다.
정윤지와 이정은6, 조아연, 하민송, 지은희, 송가은은 컷탈락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