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신이 내린 목소리'의 7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시작된다.
19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서 가수 산다라 박의 마음을 훔친 고막남친이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마자 산다라 박은 "찾았다! 내 고막 남친!"이라고 외치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만약 전 남자친구가 이렇게 노래를 불러준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모델 정혁을 깜짝 놀라게 한 복면 가수가 나타난다. 그는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설화 속에서만 존재하시던 분이라 정체를 상상도 못 했다"라며 감탄한다.
톱모델 장윤주도 깜짝 출연한다. 그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한 복면 가수에게 "이분은 제가 인정하는 대표 패셔니스타"라며 이 복면 가수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소유한 사람임을 밝힌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