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경재) 안전 점검반은 2월 21일(화) 경원선 동두천~연천 간 전철화 공사 현장 및 구 통근열차 구간 무인역을 방문하여 신설역사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원선 전철화 공사는 구 통근열차 노선의 동두천~연천 구간이 대상으로 현재 역사 신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 역사가 남아 있는 대광리역과 신망리역, 신탄리역은 무인역이나 고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개방되어 있다.

이에 해당 구간 관리역인 의정부역에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편의·소방시설 관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도모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경원선 구간을 방문한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와 안전 점검반은 공사 관계자와 면담하고 신설 역사의 내·외부를 합동 점검하는 한편, 무인 역사 내 편의시설과 소방시설 관리현황을 확인했다.

김경재 서울본부장 직무대리는 “서울본부는 ‘기본지키기’ 캠페인 등 안전관리 생활화로 동두천·연천 지역의 성공적인 전철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