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고명현기자]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홍준표)의 제16기 주니어보드(21명)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단장 격려사 및 의장단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재능과 열정을 가진 21명의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벌여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이번에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1년의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의 메신저가 되어 직급과 세대 간의 융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대내외 홍보 활동은 물론 현장과 경영진 간의 가교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홍준표 단장은 “숫자로만 봐도 작년의 2배라며, 주니어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미래 철도를 이끌어갈 다양한 직렬 간의 폭넓은 경험과 공감을 통해 우리 코레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고명현기자 hyungo@sudokwon.com 동두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