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천주교 산하 사회공헌단체 바보의나눔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 기금 1억 원을 지원한다.
바보의나눔은 "해당 기금은 24일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로 전달되어 튀르키예 카리타스 기구로 전달되 지진 피해로 인한 긴급 구호와 함께 복구와 재활을 비롯한 장기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심한 피해를 입은 시리아에도 시리아 카리타스 기구의 긴급구호사업계획이 수립되면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추가 긴급구호 기금을 보낼 계획이다.
바보의나눔은 지진,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 산불 피해 지원, 코로나19 지원, 내전 및 전쟁 피해 지원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국내외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매년 긴급구호 기금 예산을 배정하여 전달하고 있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