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단독 사진전을 성료했다.
27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약 2주간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차은우의 첫 단독 사진전 '아카이브(ARCHIVE)'가 성황리에 열렸다.
차은우는 지난 18일엔 일일 도슨트로 깜짝 참석해 직접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와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특히 차은우는 이번 사진전으로 생긴 티켓 수익금과 팬들이 보내온 쌀과 화환을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
차은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다녀온 휴가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준비하는 동안 걱정과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에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도 나온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