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3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가 6억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월 25일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달성한 지 한 달여 만에 1억 스트리밍을 추가하며 흥행세를 입증했다. 특히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1집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가 약 1억 7400만 회,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약 1억 8500만 회 스트리밍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비활동기임에도 르세라핌의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꾸준히 950만 명 이상을 유지 중이다.
또한 르세라핌은 '안티프래자일'로 올 1월 기준 일본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르세라핌의 통산 두 번째 '골드' 인증이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골드' 인증곡은 지난해 5월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곡 '피어리스'다.

김부삼 기자 kbs6145@naver.com 김부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