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0일 경찰서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되는 등 일상회복은 본격화 되었지만, 장기간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참여률 위축으로 혈액공급 부족사태가 이어지자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은 헌혈행사에 참여하여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평택해양경찰은 평소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수년째 해마다 2~3회씩 꾸준히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이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해서‘사랑의 헌혈’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헌혈에 직접 동참한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향후에도 혈액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