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파출소 개소식 모습

[ 고양/허윤기자]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일산동 주민들의 치안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설된 일산파출소가 3월 15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학철 서장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 김현아 당협위원장, 김영식 시의회 의장, 경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하늘마을로 190(도로명주소)에 있는 일산파출소는 지난해 5월 말 공사에 들어갔으며, 7개월여만인 1월 건평 303평의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다.

일산파출소 개소에 따라 지금까지 탄현지구대에서 담당하던 일산1ㆍ2동의 치안 업무는 일산파출소에서 맡게 되면서 이 지역 4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은 더욱 안정적인 치안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학철 서장은 개소식에서 “일산파출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주민 눈높이에 한층 더 부응하는 치안 활동을 펼칠 것이며, 국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