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장초복 기자 ] 양주시 회천4동(동장 이창열)은 지난 3일 회천4동 체육회(회장 윤종민), 자율방범대(대장 이순랑)와 육군 제8295부대(대대장 김홍길)와 함께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민 화합프로젝트 WWW.회천4동’, 아름다운 동행 일환으로 ‘회천4동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천4동 체육회, 자율방범대와 육군 제8295부대 군장병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율정족구장 일대를 중점으로 제초를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정비했다.

윤종민 회장은 “민·관·군 합동 일제 제초 및 청소를 통해 율정 족구장 인근이 한층 깨끗해져 사용하는 주민들이 깨끗해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청소를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열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나서준 체육회와 자율방범대 회원과 제8295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회천4동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달 28일 육군 제8295부대와 상호 발전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MOU)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방치된 회암동 소재 율정 족구장 일원을 답사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양주/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양주/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