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고명현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회장 서영순)는 지난 10~11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을 찾은 잼버리단을 위한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회원들은 세계잼버리 대회 기간 중 연천을 방문한 멕시코 잼버리 대원 320여 명의 의류를 세탁하며 지역을 방문한 잼버리단 지도자와 청소년들을 환대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지역 내 환경정화,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사랑나눔 빨래방 프로그램 진행을 위탁받아 활동하는 등 더불어 사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서영순 회장은 “연천을 방문한 잼버리단 지도자와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