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이제 총선도 5개월 정도 남았다. 시민의 대표자가 되려면,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복리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따라서 국회의원의 임무는 법안 제정 및 수정, 예산 결정, 국정감사 등을 수행 하는 것도 국회의원이 해야 할 주 업무이다.

국회의원이 되려면 적어도 시민들에게 성실, 공정, 투명, 국민에게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높은 윤리적 기준과 국익을 우선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역할과 덕목은 민주주의 체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시민의 대표로서 효율적이고 공정한 국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당리당략과 자기들의 주장만 내세우며 싸움만 한다면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다.

국회의 싸움질, 정략적인 자기만의 주장만을 고집하며 의견충돌을 일으키면 판단은 시민이 하는 것을 왜 모르는지 안타깝다.

적어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그들의 의견과 욕구를 듣고 이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기반으로 정책 수립과 결정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 하며, 지역의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여야를 떠나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인프라 개선, 사회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과 시민들의 이익을 우선 시하는 태도를 보여야 진정한 시민의 대표자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 발전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시민들의 요구인 것을 왜 모르는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민의 대표자가 되길 바란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