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직장민방위대(민방위 대장 최희선)는 지난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진행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및 지원민방위대 워크숍’에서 23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신한대학교 직장민방위대의 민방위 대원 편성, 임무 통지, 교육 이수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민방위 장비 확보 등 빈틈없는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매년 2회 의정부소방서와 연계하여 대학내 건물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414차 민방위 훈련시 지역 내 위치한 제8기동사단,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과 함께 시범식 훈련과 대피훈련 등을 진행, 5개년 민방위 육성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방독면 및 제독물자, 보호의, 환자용 들것 등 장비를 교체 및 구비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직장민방위대 최희선 대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직장민방위대원 뿐만 아닌 신한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대학교 직장민방위대는 2020년 민방위 감사 우수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2021년 직장예비군 최우수 기관 선정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2022년 교육부 보안감사 최우수대학 선정에 기여함으로 지속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