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은 오늘(31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림4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과 지역사회 협의체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면서,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응급상황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줄이는데 의료원이 중부권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에 대해 “지역사회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서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야말로 공공의료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 접근성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