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성남/윤재갑기자 ] 성남소방서는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개선하고 관계인과의 소통을 통한 안전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소재한 CJ씨푸드에서 31일 업무추진 간담회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확인을 통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성남소방서·CJ씨푸드 공익광고 업무협약 협의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일정 협의 등이다.

특히 CJ씨푸드는 성남소방서 대표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경연대회 경기도 예선에 참가하여 1등의 영예를 안고 이달 14일 전국 본선 진출에 나선다.
CJ씨푸드 박태준 대표이사는 “공익에 이바지할 소중한 기회가 생겨 더없이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남소방서와 함께 더욱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화재 예방 훈련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화재 예방뿐 아니라 성남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CJ씨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