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코드림(원도심 거리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스마트팜 에코 카페’)

[이천/손용기 기자] 이천시 청년 소통기구인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분과장 이경한)는 4일 이천시 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서 ‘제1회 이천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 19세-39세 이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원도심(관고동~창전동)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취·창업 관련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분과장 이경한) ▲원도심 상가 현장 답사(이방사 박수영 대표) ▲비즈니스캔버스 작성법 교육 ▲팀별 PPT 발표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5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이천시내 원도심을 답사하며 현황을 파악한 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은 이천의 기창업자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는 등 기창업자들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과의 교류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경한 분과장은 “타시군에서 창업경진대회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 이천시 청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게 되었다. 이천시 청년들의 지역에 대한 애정과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 청년정책 공모사업인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속 분과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로컬프로젝트 그룹 이천기획, 이방사의 협업으로 기획 및 실행되었다.

이천/손용기 기자 mbcda60@sudokwon.com 이천/손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