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성실한 의정활동과 바른 정치의 모범상으로 평가된 윤재옥 의원이 직접 의정보고를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가정어린이집 달서구지회' 회원들이 윤 의원을 응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고, 대구광역시 달서의 길을 힘차게 열었다.'

땀으로 이루어낸 성과의 4년, 국회의원 윤재옥(국민의힘 달서구을) '제21대 국회 의정보고회'가 7일 오후 2시 달서구 영남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300여 명의 당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서 성대하게 2시 간에 걸쳐서 열렸다.

달서의 자부심과 대구의 자존심으로 불리우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지난 4년 간을 여의도에서 달서까지 지구 세바퀴(고속철도 436회 탑승)에 해당하는 거리를 열심히 오고 가면서 달서의 발전과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을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어진 공약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대통령 선거와 정권 탈환의 야전 사령관으로 뛰었고, 기형적 여소야대의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아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온 힘을 쏟았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약속했던 달서 발전 공약들과 달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상화로 지하화, 유천 하이패스IC 하행선 추가 설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대구수목원 3배 확장, 대구보훈병원 증축, 상인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모두 완수했다"고 윤 의원은 덧붙였다.

윤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난날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민생정치와 국민과 국익을 위한 의회정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든든한 뒷받침,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와 혁신에 '윤재옥'이 앞장 서 일을 했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이 번영과 행복의 새 시대로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 상임위원장(정무, 외교통일, 운영위원장)을 3회 역임했다. 아울러 가장 모범이 되는 의원 10인에 선정되었고, 2023 대한민국헌정회 제3회 대한민국헌정대상과 2023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2023 제25회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으로 수상했다.